최근 책상앞에 10시간 이상씩 앉아있다보니 편한 의자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키보드와 마우스. 한번씩 선 걸리적 거리게되면 자꾸 신경쓰여서 그냥 바꾸기로...
일단 쿠팡에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검색해서 아이리버 3만원대 세트를 샀는데...
아.... 너무 불만족 스럽다. 지금 윈도우,맥 두대의 랩탑을 사용중이라 컴퓨터 를 바꿀때마다
신호 수신용 리시버를 바꾸어 끼워줘야해서 당근으로 내보냈다
기존에 유선으로 쓰던 기계식 키보드의 탁탁 누르는 맛이 없어서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해보니맘에 든다 싶은건 매우 비싸다 ㅠ.ㅠ
일단 컴팩트하게 쓰고싶어 텐키리스 + 맥 키배열 / 10만원 초반대 조건
키크론 K2 레트로
조건에 부합하는 물건중 제일 맘에 드는걸로 구입
알루미늄바디 ? 랑은 가격차이가 3만원 정도 저렴해서 그냥 일반 모델로 샀다...
알루미늄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배송왔다!
내생에 10만원이 넘는 키보드를 써보다니..... 적축으로 구매했다.
뭔가 포장부터 고급지다
블루투스로 3대까지 멀티페어링 지원
키보드 좌측 측면에 토글로 맥,윈도우 키배열로 바꿀수 있고 ../ 다른 토클로는 블루투스 , 유선 , 전원off 바꿀수있다.
유선은 USB Type C 로 연결 (충전도 마찬가지)
내친김에 마우스도 구입.
로지텍 페블 M350
솔찍히 편한건 고려안했다. 아무리 그립감 좋아도 오래동안 쓰면 손목아픈건 매한가지...
조금 작고 이쁜걸로 골랐고 , 블루투스 , 리시버 두개로 변환이 가능한 모델로 찾았다.(컴퓨터2대 이용)
로지텍 페블 m350 AA 전지 한개 들어가고 리시버 ,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대 초반에 구입.
귀염귀염
최종 책상 셋팅은 이렇게 되었다.
키보드가 워낙 작다보니 손목받침대 하나로 마우스 손목받침대까지 쌉가능 ㅋ
키보드 키배열은 익숙치가 않아서 지금 오동작이 좀 많다 ㅠ 차차 적응되겠지 뭐.
특히 우측 쉬프트 작은건 아직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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