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QCY - H2 블루투스 헤드폰

최근 무선 헤드폰이 필요해 뭘살까 하다가 집에서만 쓸껀데 저렴한걸 사자 결정하고

예전부터 대륙의 실수 , 가성비 ㅅㅌㅊ 라는 QCY H2 헤드폰을 쿠팡 로켓 직구로 구매했다.

이전에 QCY T13무선 이어폰도 저렴하게 사서 잘 이용하고있어 딱히 싸구려에 대한 고민하지 않고 구매했다.

 

로켓 직구는 1만5천원대 , 로켓 배송은 2만원대

 

뭐 급한거 아니라 그냥 직구로 구매했고 5일정도 걸려서 배송 받았다

박스가 약간찌그러져서 왔지만 개인적으론 내용물만 이상없으면 박스가 구겨져있든 , 찢어져있든 별로 신경안쓰는편이다 ( 아주 고가의 제품 제외 )

 

박스안에는 해드폰 , 케이블 , 메뉴얼 간단한 구성으로 들어있었다.

C타입 충전 단자라 케이블은 꺼내지 않았다

헤드가 돌아가는거보니 가방같은데 넣을때 유용 할 것 같다.

 

윈도우 11 노트북에 잘 연결되었다.

배터리가 너무 없는상태라 노래 한곡 듣고 바로 충전 시작했다

 

베이스가 약하다 어쩌다 말이 후기에 많던데 전직 기타쟁이로서 감히 평가하자면

이가격에 따라올수있는 유무선 헤드폰은없을 것 같다.

 

요즘 애정하는 윤하의 노래를 듣는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다.

약간 베이스 미들이 날리는 성향 이지만 가격이 모든걸 커버해준다.

만오천원짜리로 음질이 어떻고 베이스가 어떻고 하는건 좀 에바지

 

충전단자 옆에 베이스 부스트 버튼이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너무 벙벙거리는건 별로라 (기대감이 없기도함)

사용하진 않을 것 같다

 

게임은 하지않아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튜브 영상 + 음성 보다보니 약간의 지연시간은 있는것 같다

찾아보니 볼륨버튼 사이에 있는 MFB 버튼 을 짧게 3번 누르면 저지연 모드라고 한다 ( 배터리 소모가 조금 빨라진다고 함)

충전되면 사용 해봐야겠다.